펀드(Fund)와 ETF(Exchange Traded Fund)는 모두 여러 자산(주식, 채권 등)에 분산 투자하는 간접 투자 상품이지만, 구조와 거래 방식에 있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원하는 투자 방식이 장기 자동화 + 세제 혜택이라면 펀드(TDF, 연금펀드)가 유리하고,
실시간 거래 + 낮은 비용 + 자율적 운용이 중요하면 ETF가 더 적합합니다.
매수/매도 방식 | 증권사나 은행 통해 주문서 작성 (장외거래) |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실시간 매매 가능 |
가격 결정 방식 | 하루 1번, 장 마감 후 기준가격(NAV) 기준 | 실시간 시장 가격으로 거래됨 (수급 영향 받음) |
운용 형태 | 액티브(Active) 또는 패시브(Passive) 모두 존재 | 대부분 패시브, 일부 액티브 ETF도 있음 |
운용보수 | 상대적으로 높음 (0.5%~2%) | 낮음 (0.05%~0.5%) |
유동성 | 낮음, 환매에 시간 소요 (T+1~T+3일) | 매우 높음, 실시간 매매 가능 |
소액투자 | 일정 금액 단위로 매수 (예: 1만 원 이상) | 한 주 단위로 매수 가능 (주가 기준) |
연금저축, IRP | 세제 혜택 있는 전용 펀드 존재 | 최근엔 TDF 형식의 연금 ETF도 도입되어 일부 가능 |
세금 계산 | 수익 발생 시 배당소득세 (15.4%) | 동일하지만 매도 시점 기준 과세 |
포트폴리오 공개 빈도 | 월 1회 또는 분기 1회 | 매일 실시간 구성 비중 공개 |
가격 확인 | 하루 1번 (기준가) | 실시간 확인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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