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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배웠다고 무시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제조업과 지역을 살리자고요? 암담한 지역 청년들의 현실을 아십니까? | 오피큐알OPQR | '쇳밥일지' 작가 천현우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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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 Voodoo Houngan 2025. 4. 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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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처럼 트럼프가 관세 칼춤을 추기 이전에 미국 조선업이 기반이 부족해 우리나라에 수주물량이 늘어날 거란 기사에

국뽕이 차올랐다 근데 늘 들리던 기사는 "일 할 사람이 없다"  였다

오래전에 wow (World of Warcraft ) 게임을 할때 우리 길드에 부부가 같이 열심히 플레이하고 같이 오프도 했언던

거제도에서 용접 일을 하시고 당시 수입도 600 가까 이 되셔서 고액연봉자로 여겨졌던 분들이 떠올랐다

그래서 다들 힘든일 하니까 많이 받는줄 알았다.

 

오늘 유툽을 보다 이 유툽이 떠서 뭔가 하고 눌렀더니 현실은 많이 다른거 같아 포스트 해본다 .

최근 조선업 노동자들의 임금 수준은 하청 노동자와 원청 노동자 간 격차가 크며, 전반적으로 하청 노동자의 임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youtu.be/9ihLJID0Ezc?si=rdLLXCuxq92tpAPK

  • 하청 노동자 평균 임금: 울산 지역의 하청 노동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의 월평균 임금은 331만 원으로 보고되었습니다1. 그러나 세후 실질 임금은 더 낮아져 200만 원에서 250만 원 수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 원청 노동자 평균 임금: 조선업 전체 평균 연봉은 2020년 기준으로 약 4620만 원으로 제조업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이는 월평균 약 385만 원에 해당합니다.

 

국가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성장의 기반에는 항상 노동자들의 땀과 노력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국뽕'이 차오른 만큼, 조선업 노동자들에게도 합당한 처우와 대우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산업의 발전과 노동자의 복지는 결코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가야 할 두 바퀴.

진정한 산업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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